[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이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의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는 오는 7월 17일 발매된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에스티제이'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 풍성해진 엔시티 드림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를 선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번 신보는 엔시티 드림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정규 앨범으로, 더욱 강력해진 멤버들의 시너지를 볼 수 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해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리패키지 '비트박스', 겨울 스페셜 앨범 '캔디(Candy)' 등으로 음반 판매량 561만 장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으로 글로벌 인기를 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시티 드림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는 오는 19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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