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애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4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색다른 중국식 오이탕탕이 드셔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애라는 "오이탕탕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미국에서 딤섬 파는 중국집을 갔는데 거기서 오이탕탕이가 나오는데 우리가 평상시에 해먹는 오이탕탕이와 다르더라"면서 재료를 공개했다.

다만 신애라는 요리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렇게 작게 써있냐. 아무리 멀리해도 이제 안 보인다"며 노안을 고백했다.

이어 돋보기 안경을 끼고 내용을 확인한 신애라는 오이에 식초, 설탕, 모모야 라유 등을 섞으며 요리를 완성했다. 신애라는 "맛있다. 미국에서 요리하는 후배한테 배웠다"며 "막상 밥 먹으려고 차리면 배가 불러서 못 먹는다"고 웃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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