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소디엑이 데뷔곡 '스로 어 다이스(THROW A DICE)'로 가요계에 진출한다.

지난달 프리 데뷔곡 '콜링(CALLING)'을 발표한 소디엑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곡 '스로 어 다이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소디엑의 데뷔곡 '스로 어 다이스'는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콘셉트의 힙합 베이스 곡이다.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디엑의 데뷔에 앞서 데뷔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9인 9색의 다국적 멤버

글로벌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디엑은 글로벌 신예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다국적 아이돌이다. 그룹명 소디엑은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식 데뷔곡에는 9인이 활동하며 이후 콘셉트에 따라 유닛 활동 등이 있을 예정이다.

◆높은 잠재력과 입증된 성적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석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의 패션 신인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홍콩 패션 매거진 멘즈우노(men's uno)와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멤버 자얀은 CNN 인도네시아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변화무쌍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소디엑은 데뷔 컨셉 포토를 통해 교복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드레스 코드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정식 데뷔곡 '스로 어 다이스' 티저에서는 9인의 칼군무가 클로즈업과 풀샷을 통해 잡히며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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