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김영철 짝사랑, 방송 아닌 진짜…남편이 엄청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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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김영철 짝사랑, 방송 아닌 진짜…남편이 엄청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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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장영란(46)이 개그맨 김영철(50)의 짝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A급 장영란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김영철이 장영란에게 짝사랑을 고백한 사실을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영철 오빠 뭐냐"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뭐야 갑자기. 어그로 끄는 거야 뭐야"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진짜였다더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이 "언니한테는 그 얘기 안 했냐"고 묻자 송은이는 "나에게는 이야기를 안 했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영철 오빠 친한 사람이 '맞아. 영철 오빠가 영란이 되게 좋아했어'라고 했다. 나는 오빠가 일부러 방송 이슈되려고 그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오빠가 진짜 내 결혼식에 안 와서 의외였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안 올 수도 있는데, 되게 친하게 지내고 오빠랑 '스타골든벨'도 오래하고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연락도 뜸해지고 이래서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거를 장난식으로 얘기했다. '사실은 가기 싫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 나 결혼 발표하고 나서 오빠랑 사이가 급속도로 데면데면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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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한 원장(지금의 남편)과 결혼 안 하고 영철이랑 결혼했다면 생각해 본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이 질투할 수도 있지만 (김영철이) 되게 밝다"고 답했다.

"20년 전에는 사실 외모가 조금 미성숙했다. 근데 지금은 영글어졌다고 할까. 오빠가 의외로 그때 늙어서 그런지 지금은 안 늙은 느낌? 덜 늙었어. 관리를 잘했나 봐"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그래서 약간 '어? 뭐지?' 이런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장영란은 "뭐지? 그럼 오빠 차라리 고백이라도 해보지. 그때 내가 기억이 나는 게 신동엽 오빠가 우리 스캔들 났을 때 '야. 너네 결혼하면 내가 뭐 하나 해줄게' 이런 얘기도 했던 거 같은데 오빠가 쑥스러워 하시더라. 나는 진짜인지 아닌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영철이가 항상 나한테 자기 이상형은 가방끈 긴 커리어 우먼이라고 얘기했단 말이야. 난 그래서 100% 어그로 끄는 거라고 생각했다. '아형'에서 그렇게 얘기하길래 '얘가 왜 또 그래?' 생각했는데 마음이 아주 없진 않았던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하여튼 지금은 아줌마인데 누가 그렇게 좋아했다고 얘기하니까 기분은 또 좋더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남편이랑 그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창이 씨는 그런 거를 엄청 질투한다. 언니도 알지 않나. '영철 형님이랑 술 한잔해야겠다'고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44)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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