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김윤지(36)가 놀라운 몸매를 뽐냈다.

김윤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3주차 자이로토닉 운동"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운동에 열중한 김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전신 레깅스를 입고 만삭의 몸에도 슬림한 라인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김윤지는 기구를 이용해 몸의 근육들을 풀어주면서 유연성도 뽐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8~2019) '마인'(2021)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올해 1월 공개한 넷플릭스 미국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5세 연상 사업가인 최우성 씨와 2021년 결혼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28주차로 6월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우성 씨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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