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캡틴(리더) 홍중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중이 어린이날을 맞아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의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홍중은 지난 2022년 11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연 첫 사진전 '프롬 노벰버 7, 1988(FROM NOVEMBER 7, 1988)'을 통해 음악인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지난해 생일에도 필름 사진전 '워커 에이(WALKER A)'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5000만 원을 조용히 전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홍중이 속한 에이티즌 오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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