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국인의 뛰어난 가창력에 대한 비밀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서는 대단한 가창력을 보유한 '크레이지 싱 코리안'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스페인 출신 방송인 라라 베니또가 출연해 노래에 진심인 한국인들을 취재하고 나섰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력을 가진 노래 진심녀 라라는 '한국인은 왜 노래를 잘할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주부 노래 강습' 체험기부터 깜짝 실험카메라까지 진행했다.

또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수 소향·홍이삭, 그룹 'M.I.B.' 메인보컬 출신 방송인 강남, 성악가 겸 음악감독 안우성이 함께한다. 이들은 '크레이지 싱 코리안'으로서 한국인의 가창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인의 뛰어난 가창력'을 분석한 결과도 소개됐다.

이어 MC 곽튜브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음치 탈출을 위해 초단기 보컬 코칭을 받는 모습이 소개됐다. 더불어 가수 소향의 '미니 콘서트'도 펼쳐진다.

한편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보는 미치도록 대단한 한국인을 찾아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취재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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