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국내 J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가 국내 팬만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유니버설뮤직은 "내달 15일 데뷔 정규 앨범 '본사이(BONSAI)'를 발매하는 이마세가 한국 팬 전용 특별반 '본사이(코리안 에디션)(BONSAI(Korean Edition)'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온라인 판매처인 위버스샵과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본사이(코리안 에디션)'에는 '본사이' 기존 수록곡에 더해 한국 래퍼 빅나티와 협업한 '나이트 댄서(빅나티 리믹스)(NIGHT DANCER(BIG Naughty Remix)'와 한국어로 가창한 '나이트 댄서(코리안 버전)(NIGHT DANCER(Korean Ver.)' 두 곡을 추가로 실었다.

소장 가치가 높은 초도 한정 단독 포토 카드 두 종도 담았다. 작년 한국에서 진행했던 첫 쇼케이스 '이마세 인 코리아(imase in Korea)'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CD+Blu-ray' 세트와 'CD+DVD' 세트 또한 예약 판매하고 있다.

앨범명 '본사이'는 '묘목이 담긴 화분(분재)'와 '평범한 재능'을 뜻한다. 이번 첫 앨범은 재능에 기대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하겠다는 이마세의 출사표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엔 히트곡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는 물론 드라마 주제곡을 비롯해 맥도날드, 산토리, 시세이도와 같은 다양한 분야 브랜드와 협업한 수록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본사이' 디지털 음원은 내달 15일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실물 앨범은 같은 달 17일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마세는 오는 7월16일 국내 첫 단독 공연 '이마세 퍼스트 아시아 투어 "시키"(imase 1st Asia Tour "Shiki"'를 앞두고 있다. 공연 표는 오는 25일부터 예스24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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