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배우 한지민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깜짝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과 한지민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표한다.

소속사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드로잉북으로 표현된 두 남녀의 기차 안 장면과 음원 일부가 담겼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 기차에서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 곡이다.

한편 한지민의 음악 작업은 지난 2014년 영화 '플랜맨' OST 참여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신곡 음원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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