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박은빈이 봄을 맞아 깜짝 신곡을 낸다.

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오후 12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박은빈이 가창한 '꿍따리 샤바라'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꿍따리 샤바라'는 지난 1996년 발표된 댄스 듀오 '클론'의 데뷔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강렬한 비트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박은빈은 특유의 따뜻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박은빈은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2023)에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아 총 8개의 OST를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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