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특집] 나도 혼자살고싶다! 자취방인테리어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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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6:49
다들 나가줘...
혼자있고 싶으니깐...
다들 이런 적 있으시죠? (주륵)
오늘은 집꾸미기에 소개되었던
자취방만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혼자 산다는 걱정과 기대라는 상반되는 감정을 동시에 안고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느새 2년이 지난 지금, 저만의 따뜻한 공간을 꾸려 나가며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재밌으면서, 또 어려웠어요.
그래도 하고난 뒤의 뿌듯함 때문에
아직까지도 계속 하고있네요”
“오랜 로망이었던 복층집을 찾다가
첫눈에 반했다고 할까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의 기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나 혼자 잘산다!”
사랑인가요....?
“이 집 꾸며보면 나름 살만 하겠는데?”
원하던 직장에서 꿈꾸던 일을 하며 매일매일 설레는 삶을 살고 있어요. 독립한 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혼자 꾸려가는 싱글라이프가 낯선 초보 1인가구이기도 해요.
“집순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집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계속 있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작년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는데, 8평의 작은 원룸이라 인테리어는 시도조차 못했어요. 그런데 누구든 자취나 독립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항상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갈증 같은 게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집을 꾸며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30대 남자의 집”을 컨셉으로 세련된 남자 회사원의 느낌을 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그레이 톤 컬러를 사용 했고, 그레이 컬러 중에서 도 warm한 톤의 그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독립 생활의 첫 시작은 부모님께서 귀촌 하시면서 유치원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는 동네에서 독립을 했어요. 10평 원룸형 오피스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