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당시 엑스박스 360 독점으로 발매되어 훌륭한 그래픽과 공포감, 그리고 '공돌이 캐릭터'가 대부분이었던 당시 게임계에 제대로 된 '문과 감성'을 발휘하며 많은 찬사를 들었던 작품 '앨런 웨이크'
외전이자 스핀 오프인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도 발매되며 나름대로 꽤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다만 인지도 대비 생각보다는 저조한 판매량(물론 신규 공포 게임 프렌차이즈로써는 상당히 성공한 편이었으나 마이크로 소프트가 기대했던 것에는 못 미쳤던 걸로)으로 DLC가 축소되고 후속작이 불투명해지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이후 개발사인 레메디 소프트도 퀸텀 브레이크, 컨트롤 등의 다른 게임 등을 개발하게 되며 조금씩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무려 13년만에! 2편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벌써 많은 매체로부터 호평 받으며 한층 진보한 게임성과 공포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1편을 사골까지 우려본 사람으로써 안 해볼 수가 없는 일!
오랜만에 문과 감성 공포게임, 앨런 웨이크 2의 세계관으로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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