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늘(1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플레스테이션5(이하 PS5) 전용 기능을 공개했다.

먼저, PS5 버전에서는 4K 해상도와 HDR(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을 지원하여 매력적인 캐릭터, 외형 꾸미기 요소, 다채로운 월드 등 게임 내 모든 비주얼 요소를 뛰어난 그래픽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60 프레임 기반 매끄러운 플레이에 특화된 ‘성능 우선 모드’도 지원하여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햅틱 피드백’ 기능도 지원한며, ‘적응형 트리거’를 통해 권총 사용 시 트리거 사용이 가벼워지거나, 저격총 사용 시 트리거에 압박이 생기는 등 사용하는 무기 조작 사용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햅틱 피드백’ 기능을 지원하여 캐릭터 조작, 월드 환경에 맞춰 생동감 있는 조작감을 느낄 수 있고, 총기 사용, 피격 시 방향, 보스 몬스터의 이동, 그래플링 훅 등의 생생한 플레이도 지원한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PS5 전용 기능을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각, 촉각, 청각적 요소를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며 “9월 19일부터 진행되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바로 경험해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