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레전드’, 韓은 중요한 나라라 더빙까지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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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레전드’, 韓은 중요한 나라라 더빙까지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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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모장스튜디오는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출시를 앞두고 일본 도쿄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프리뷰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

 

오는 4월 18일 출시를 준비 중인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마인크래프트’ 신작이며, 전작들과 달리 액션 전략으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또 이번 작은 스토리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가 방대한 세계를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전투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스토리가 강조된 캠페인 외에도 최대 4명 플레이어로 팀을 이뤄 4 vs 4 PvP 대전을 즐길 수 있고, Xbox Series X|S와 Xbox One, PC(윈도우/스팀),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돼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샷은 모장스튜디오 데니스 리스(Dennis Ries) 총괄 프로듀서를 만나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데니스 리스 총괄 프로듀서는 23년 전 Xbox 재무 분석 및 경영 개발 직무에서 게임 경영 분야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2009년부터 게임 제작 분야로 전향, 343인더스트리 퍼블리싱 개발을 이끌며 헤일로 :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Halo: Combat Evolved Anniversary)’,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헤일로 온라인(Halo Online)’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16년부터 모장스튜디오 마인크래프트 팀에 합류했고,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개발을 담당한 블랙버드인터랙티브와의 파트너십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시에 경영 및 게임 개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하며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총괄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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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어떤 게임인가?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액션 전략 게임이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악한 피글린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 기존 작과 차이점은?

 

원작 마인크래프트는 블록 단위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었다면, 본 작은 생각을 하며 즐기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이번 작은 플레이어가 몹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기도 하며, 본 게임에서는 좀비, 크리퍼, 스켈레톤이 플레이어를 도와 피글린과 맞서 싸워준다. 이외로도 영화 같은 스토리가 있다는 것도 기존 작과 차별화된 포인트이다.

 

- 기존 전략 게임과 차이점은?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액션이 강조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맵에 직접 참여해 오버월드를 탐험할 수 있고, 보라색 호랑이(Regal Tiger)와 화려한 딱정벌레(Brilliant Beetle) 등 오버월드를 탐색하기 위한 탈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점들이 기존 전략 게임과 다르다.

 

- 풀보이스로 이뤄진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

 

마인크래프트는 한국에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게임 더빙까지 신경 써서 현지화했다.

 

- DLC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출시할 것이고, 업데이트 계획은?

 

여러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예를 들면 피글린 무리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이들을 물리치면 무료 히어로 스킨을 획득 가능하게 할 것이고, 향후 플레이어가 꾸준히 즐길 만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Xbox 컨트롤러로 플레이해보니 퀵 메뉴가 간단하게 이뤄져 플레이하기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마우스와 즐기다 보면 조작이 다소 차이나 갈 것 같은데, 양쪽의 중간점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반응 시간 등으로 따지면 키보드/마우스 조작이 유리할 수는 있으나,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입력 속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어떤 기종이나 환경에서 동등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이번 작에서 플레이어가 눈 여겨볼 점은?

 

방대한 오버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캠페인 플레이 타임은 어느 정도인가? 또 PvP 모드는 e스포츠도 염두하고 있나?

 

캠페인은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플레이타임이 크게 다를 것이다. 단, 전체 월드를 탐험하지 않고 중간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18~25시간이면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PvP는 우호적인 경쟁을 표방하고 있고 e스포츠 계획은 없다.

 

- 전작을 즐기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나?

 

전작을 즐기지 않아도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다. 단, 전작을 즐길 유저들은 마인크래프트 특유의 요소를 찾는 것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기존 전략 게임보다 조작이 단순한 느낌이 든다. 이유가 있나?

 

게임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초반은 간략할 수 있으나, 난이도를 올리거나 더 깊게 즐기면 조작이 어려워질 수는 있다.

 

- 끝으로 한마디.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게임에 대한 열정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된 팀이 만든 신작이다. 한국의 많은 유저에게 액션과 전략을 결합한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재미를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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