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9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파이널에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인디게임 부스인 '게임쇼박스'를 설치해 관람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쇼박스' 부스에서는 ▲게임베리스튜디오의 '어쩌다 멋진 마왕', ▲ '조선좀비전', ▲나날이스튜디오의 '포레스트 아일랜드', ▲뤼미에르의 '만월의 신부', ▲ '울트라 비서', ▲소은게임의 '퇴근길 랠리', ▲슈퍼어썸의 '신도림', ▲아웃사이더키즈의 '리플이펙트', ▲어머나게임즈의 '라스트 서머너', ▲'정령사 키우기', ▲혼스피릿게임즈의 '큐브 오브 라이프 레저렉션' 등 총 11종의 인디 게임들이 시연됐다.

이들 게임들은 서울시와 SBA가 엄선한 인디 게임들로, 이날 행사장에 온 많은 관람객들이 이 인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게임베리스튜디오의 '어쩌다 멋진 마왕'

▲게임베리스튜디오의 '조선좀비전'

▲나날이스튜디오의 '포레스트 아일랜드'

▲뤼미에르의 '만월의 신부'

▲뤼미에르의 '울트라 비서'

▲소은게임의 '퇴근길 랠리'

▲슈퍼어썸의 '신도림'

아웃사이더키즈의 '리플 이펙트'

▲어머나게임즈의 '라스트 서머너'

▲어머나게임즈의 '정령사 키우기'

▲혼스피릿게임즈의 '큐브 오브 라이프 레저렉션'

한편, SBA에서는 단순히 게임 시연 뿐만 아니라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는 게임쇼박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로,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모았다.

또 '스탬프 이벤트'는 게임을 직접 체험하거나 다운로드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관람객들은 총 8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추첨을 통해 '해태' 스마트폰 스트립, SBA 캐릭터 그립톡,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물품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2023 LCK 스프링 파이널'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SBA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결승전까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공동 취재: 신승원 게임동아 인턴 기자 (sw@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