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 분사.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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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10:51
<p> 로드컴플릿(대표 배수정)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미드코어 RPG 기대작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을 기점으로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PIXEL TRIBE)’로 분사한다고 19일 밝혔다.</p><p>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이번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함으로서,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고 '가디스오더'의 런칭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결정됐다.</p><p> 로드컴플릿의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는 24년부터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로드컴플릿 대표 직책을 내려놓고, CCO(Chief Creative Officer)로 선임되어 로드컴플릿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조율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 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p><p> 로드컴플릿은 지난 23년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 5위, 일일이용자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한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하 레오슬)’ 서비스를 총괄한 공동창업자 배수정 COO가 대표로 23년 1월 공식 선임되어 역할을 수행 중이다.</p><p> 이번 결정에 따라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예정)는 “올해 중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 런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분들께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p> 배수정 대표 또한 로드컴플릿의 다가올 변화를 언급하며 “'레오슬'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옵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라이트코어 신작 제작에 집중하는 한편, 기존 라이트코어에서 안정화된 개발 프로세스와 시장 검증 시스템 및 최근 개발 환경의 트렌드를 더 다양한 장르에서 녹여내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실험 또한 현재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다.</p><p> 로드컴플릿과 픽셀트라이브 양사는 이번 분사를 통해 더 뚜렷해진 성격에 맞춘 각각의 투자 유치를 전개해, 안정적인 운영과 인재 영입, 경쟁력 있는 개발환경 구성을 본격적으로 꾀할 방침이다.</p><p> <figure> <img alt="로드컴플릿 X 픽셀트라이브"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1/883396846_E9RQce3Z_aafccf2b81435aecdb0c80aa539b76150f958bb4.jpg"> <figcaption> 로드컴플릿 X 픽셀트라이브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