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에오스 블랙’이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p><p> '에오스 블랙'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을 이은 작품으로, 사냥과 육성을 극대화한 콘텐츠와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PvP 위주의 하드코어 MMO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p><p> <figure> <img alt="에오스 블랙"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851416_2vqIEnG0_0ca65555c21a21c53f43db5e2b288e4a247fb5d4.jpg"> <figcaption> 에오스 블랙 </figcaption> </figure></p><p> 특히, 사전예약자 15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용자가 몰려들어 캐릭터 선점 서버가 기존 8개에서 현재 14개까지 증설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p><p> ‘에오스 블랙’은 지난 4월 3일부터 3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필드 사냥과 장비획득 그리고 PK와 대규모 전투로 이어지는 MMORPG의 흐름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패밀리어'와 '신수' 그리고 '영혼체' 시스템 등을 통해 진행되는 육성 콘텐츠.</p><p> 그리고 색채가 뚜렷한 4종의 클래스와 보조무기를 장비하여 기존 클래스와 다른 형태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등 게임이 가진 색채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p><p> <figure> <img alt="치욕 시스템"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851416_JoVZls9e_e6915066b35cf798adeaf09b82354e748324e03a.jpg"> <figcaption> 치욕 시스템 </figcaption> </figure></p><p> 여기에 대결에서 패배한 이용자를 도시는 물론, 사냥터에서도 끌고다닐 수 있으며, 공개적으로 모욕을 줄 수 있는 '치욕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간의 PK(플레이어 킬링)를 더욱 극대화하는 등 차별화된 포인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p><p> 이렇듯 CBT를 통해 MMORPG 마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에오스 블랙’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여 마지막 안정성 체크에 나선다.</p><p> 이번 테스트에서는 온라인 쇼케이스와 여러 매체에서 언급한 시스템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PC 플랫폼 지원과 ‘매니징 모드’의 등장이다.</p><p> 이번 ‘에오스 블랙’의 파이널 테스트는 PC 플랫폼을 지원하여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크고 시원한 화면 비율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번 PC 플랫폼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에서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p><p> <figure> <img alt="매니징 모드"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851416_UQ9RdXxe_f1f0844cb6de6d97c2609f08521c52583d340627.jpg"> <figcaption> 매니징 모드 </figcaption> </figure></p><p> 또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매니징 모드’는 기존 자동 사냥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매니징 모드에서 물약 구매 및 장비 분해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p><p> ‘매니징 모드’는 하루 4시간 동안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후 별도의 아이템을 소모하여 시간을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매니징 모드’ 사용 중 계정 내 다른 캐릭터로 접속할 경우 기존 캐릭터에서 작동하던 모드는 사용 중단되며, 사망 패널티가 최대치에 달했을 때도 사용이 중단된다.</p><p> 특히, 이 모드를 종료할 경우 사용 시간 동안 획득한 재화와 아이템, 장비 등의 정보가 푸쉬 알람으로 제공되고, 모드 종료 시간 임박 및 자동 정비, 물약 소진 등의 정보 역시 알림이 제공되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p><p> 이와 함께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지난 4월 테스트 당시 확인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에 큰 변화가 이뤄진다.</p><p> <figure> <img alt="새롭게 추가되는 인간형 영혼체"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851416_PfSa2yCs_ec4ac2c293c8b2f56817cece448d29b4f0ac774c.jpg"> <figcaption> 새롭게 추가되는 인간형 영혼체 </figcaption> </figure></p><p> 먼저 ‘아처 클래스 영혼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원거리 공격 타입의 ‘영혼체’가 2종 추가되고, 다른 클래스의 ‘영혼체’ 역시 종류가 확장된다.</p><p> 여기에 획득하는 장비가 많아 가방이 부족해지는 일이 빈번했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 가방 슬롯이 확장되며, 퀘스트, 보스 던전 클리어 선택 보상 및 특수 던전인 ‘황금의 미궁’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골드(인 게임 재화)가 상향 조정된다.</p><p> 아울러 재작 재료 드랍 확률 역시 상향되며, 1회 소환권 다중 사용 기능, 전투 우선 순위 설정 추가와 소모성 아이템에 기간 및 시간, 횟수가 표시되는 등 UI(이용자 인터페이스)부터 캐릭터 밸런스, 게임 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p><p> <figure> <img alt="신수"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59851416_1tqOjRPl_433eb3b4a29fdd2a2f6e5ab2b333242c1be1794e.jpg"> <figcaption> 신수 </figcaption> </figure></p><p>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BM 구조에 대한 윤곽도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포션 게임즈 측은 공지를 통해 캐릭터 육성의 핵심인 ‘영혼체’, ‘패밀리어’, ‘신수’의 합성 확률을 상향한 것은 물론, 이 3개의 콘텐츠 중 1종은 인게임 콘텐츠로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p><p> 아울러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소모품 및 1회성 소환권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산 가치를 위해 다이아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소환 비용을 타 MMORPG와 비교해 낮게 책정하는 등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지 않겠다고 못박기도 했다.</p><p> 이처럼 많은 변화를 거친 에오스 블랙의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파이널 테스트를 신청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