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 5년째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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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15:51
<p>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p><p>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연말에 찾아온 마음 따스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인게임 아이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구매해, 일정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집계 결과 목표 수량을 200% 이상 초과 달성했다.</p><p> 이용자와 함께 만든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니제르 지역 아동의 영양실조 치료와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p><p>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해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됐다.</p><p> 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사업 총괄실장은 ”2019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각지에서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는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p>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사무총장은 “”펄어비스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인류애 실천에 깊이 감명받았고 인도주의 의료구호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고 기쁘다”며 “2024년에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와 펄어비스 그리고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이 한팀이 되어 더 많은 의료 구호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p><p> <figure> <img alt="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 후원"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1/676177918_Bh8A3tob_97659d2cc573279810fd5332330324620fe25a58.jpg"> <figcaption> 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 후원 </figcaption> </figure></p>